워드, 파워포인트, 엑셀로 대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은 이제 타사의 오피스 제품이면 호환성을 문제 삼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애용하고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한 바로는 전세계 오피스류 제품 시장의 95%를 마이크로소프트가 점유하고 있다고 하니 거의 독과점 수준이지요.
우리나라는 관공서 및 학교에서 아래한글 프로그램을 아직 사용하고 있다보니 word의 경우 국내 점유율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으나, 관공서나 학교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점유율이 어떻네 독과점이 어떻네 하는 문제보다 사용자 편의성에 더 중점을 두게되는 것이 현실인데요,
원하는 기능을 찾다보면 '아...어렵다...'는 느낌을 갖게 하면서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오피스 제품군이 그나마 초보자도 꽤 사용하게 편한 편에 속하기도 할 뿐더러, 조금 공부하다보면 사용할 수 있는 고급 기능도 막강하여,
Openoffice, IBM의 symphony, 우리나라에서는 한컴오피스 등 저항군이 있기는 하나,
그나마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현재 대체할만한 프로그램이 없어보입니다.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MS office를 계속 사용하고는 있는데, 아직 초보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Excel 함수 찾는 것도 꽤 힘든 일이더군요.
이래저래 정보를 찾다보니 office 소식을 접했는데요.
사실 좀 오래된 소식이기는 합니다만, 현재 office 2010이 beta 테스트 중이고 2010년 중에 발매될 것 같습니다.
Office 2007부터 시도된 리본 UI를 계속 이어간다고 하니, 2010이 나와도 어느정도 적응은 빠를 것 같은데요.
2010 새로 나오면 새기능을 맘껏 사용할 수 있도록 2010 나올때까지는 기본기능을 열심히 익혀놔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