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석이라고 TV 에서 연애소설을 보고 고 이은주씨가 생각나서...다른 곳의 글을 옮겨옵니다.

그러고 보니 연애소설은 2002년..월드컵이 있던 해 추석 즈음에 개봉했던 영화였군요.





이은주씨가 다음카페'이은주사랑 팬클럽'에 직접 남기신 글입니다.

지금까지 연애인의 죽음을 많이 접하면 '그랬구나'하며 무덤덤했는데 그녀의 죽음은 왠지..

무척 신경이 쓰이는군요..

안녕 UFO에서 옥상에서 이범수에게 기습키스하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아래 글을 읽는동안 왠지 귓가에 이은주씨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듯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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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주입니다.. (2002/09/22 11:13)

안녕하세요..이은주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시는 게시판인데 제가 이렇게 글을 남겨도 되는건지..
어디에 남겨야 많은분들께서 보실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반가워요..모두들..
요즘 연애소설 개봉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격려와 조언들 찾아보구있었는데.....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이런 카페가 있는지조차 몰랐어요..어느분이 만들어 놓으신 것도...
추석연휴 첫날인데..
아침부터 서울 여기저기 무대인사하고 지금 집에 왔어요..
고향에도 내려가야 하지만, 연애소설 사랑해주시는 분들 만나는 것도
뜻깊은 일일것 같아서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두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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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팬여러분들께... (2002/09/22 19:10)
추석휴가 따뜻하게 보내셨나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길 바래요..
저에겐 이번 추석이 참 뜻깊은것 같아요..
연애소설로 인해서..
많은분들이 사랑해주시니까요..
제가 어디에 글을 올려야할지 모른다니까..
운영자님이 제 공간을 만들어놓으셨던데...
고마워요..덕분에 자주 올것같아서....
제 글 보시고 이메일로 편지 보내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던데...
한분한분 다 답장해드리고싶은마음...아시죠?
격려라고 생각하며 잘 읽을께요..
그리구 답장은...
이곳에다 이렇게 남길께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이해해주실거라 믿을께요..^^
여러분...
추석두 지났고 이제 모두가 인정하는 가을이 올거예요..
이번 가을엔 여러분들 하시는일,공부,모두모두 잘되길 바랄께요..
그리구..우리..책두 많이 읽기로해요...^^ 건강하시고...늘 행복한날 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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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느끼며... (2002/09/24 20:23)
5시부터 그동안 못읽었던 메일을 체크했어요..
그리고...지금...8시에서야..끝이....
이제 다들 믿어주시는거죠?
직접 메일 확인 하는거....
다 기억해요...한분한분...그리고..
일일히 답장도 하고싶지만....
그러면 밤 샐것같아서....
...
너무나 예쁜 카드메일,그리고 좋은글들...
정말 행복했답니다.
에궁~
제가 네모난 모니터보면서 미소짓고있는 모습을
모두들 보셨더라면 함께 행복할수 있었을텐데...
..................
뭔가에 힘들어하고 고민하시는분들도 많고, 공부하는게 짐이 되는분들도 많던데.....
모두 힘내세요!!
힘들때두 있고,즐거울때도 있는게...삶이니까..
저두 그러니까요....
아참...
가장 많은 질문이 기억나서 답해드릴께요...
요즘에 *만행*이라는 책을 읽구있답니다..
외국인이 한국의 한 스님으로부터 깨달음을 배워
자신의 삶의 목표를 바꾼,한 외국인스님의 만행을 보여주는 책인데...
여유로움과 욕심없는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택하게 되었어요...
...
추석 지나고나니까 정말 가을같아요..
저녁엔 쌀쌀하기까지하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길 바래요..
여러분...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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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10시 정팅후 보내는 글.... (2002/09/28 22:52)
...
즐거운 30분이었어요...
비록 정신없이 글들이 자꾸자꾸 올라와서 제가 써놓은 글조차
그냥 넘어가버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요즘 몸이 좀 안좋아서 일찍 집에 들어왔어요..토요일인데두 불구하구.....
그리고..
오늘 정팅있으니까 들어와달라는 분들의 메일을 너무 많이 읽었더니...
저도 모르게..
10시를 기다렸던거 같아요..
참 많은 분들이 오셨던데.....
대화두 별로 못하구..괜히 제가 들어가서 더 어수선해진건 아닌지...
살짝 미안한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나올땐 팬여러분들 서로서로 화내고 싸우구....휴~~
그러지 말아요..
저...별 말두 못했지만..
정말 좋았어요...
정말...
눈에 낯익은 아이디들두 많아서 재미있었구요..
오늘 토요일인데..
모두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마무리 잘 하시구요..
일요일두 편안하게 보내세요...
여러분...
고마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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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밤에..... (2002/10/06 03:12)
아마도...
가을비겠죠...
여러분 모두 잘 지내셨어요?
저두...잘 지냈어요..
오늘은 하얀방 후시녹음을 하고왔어요...
이제 또다른 작품을 홍보하고 선보여야하는 기대감과
두려움이 앞서는 날이였어요....
아직 연애소설이 상영중이긴하지만...
토요일 밤이예요..
그리구 비두내리고......^^좋..다....
오늘밤이 끝나지못하게 꼬옥~ 잡구있었으면 좋겠는데...
결국 아직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오랜만에,여러분들께 글두 남기고..
읽기도 하려고 이렇게 들어왔어요...
일요일..
즐겁고 편안히 보내시구여~
10월..분위기있고 멋지게...지내시길 바래요...^^
아참~
이번에 수능보시게 되는 많은 수험생여러분..
그리고 공부때문에 힘들어하시는분들..
모두모두 올 가을이 뜻깊은 시간이 될수있기를...
또 노력의 결실을 꼭 맺으시기를...
은주가 1분동안 기도해드릴께요..
***************************************************
(힘든 그 마음..저도 경험해서 알아요.. *
하지만..잠시뿐인거..아시죠? *
화이팅!!열심히 하세요,웃으면서... *
나중에,우리 후회하는일...만들지 말기로해요~^^) *
***************************************************
그럼...
다음에..또 올께요..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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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주가 되기를 바라며.... (2002/10/14 03:55)
또다시 일요일 밤이네여..
기분좋~은 토요일 밤에 글을 남겨두려했는데..
지금 남겨놓으면 오히려..월요일이 좀 가벼워지지않을까해서..요렇게~~
모두들 즐거운 월*화*수*목*금*토*일 보내시라구요....^^
요즘 거리를 걷다보면 낙엽두 많이 떨어져있고,
사람들두 가을옷을 입고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생각 했는줄 알아요?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겠구나.....우~와~~~^^
그리고는 전화기에 다운되어있던 케롤도 들어보구여,,,,
약간 서두른경향은 있지만*.* 그래두 기분 좋더라구여~~
여러분들두...삶이 지루~하다 느끼실때면...
앞으로 다가올 어느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보내보세여..
아주 엉뚱한 상상이래두 괜찮아요..모 혼자만의 상상이니까~~^^
...
수험생여러분..수능이 한달도 안남았죠?
힘내세여!!
수능날 오후를 상상해봐요..
아쉬울만큼 허탈하고,,날아갈듯 행복한~~
거봐요~~기분 좋아지죠?^^
그리고 지금 뭔가로 고민하고계시는 분들두 마찬가지로..
이렇게 기분좋은 생각으로 이겨내셨으면 해요...
...
그럼...
모두모두 웃으면서..양보하면서..사랑하면서..
행복한 일주일 보내기루 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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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글을 못쓸것 같아서.... (2002/10/18 03:37)
날이 밝으면 전 일본에 가요..
번지점프를하다..영화가 일본의 모영화제에 출품되어서..감독님과함께..
그래서,이번주말엔 글을 못써놓을것 같아서요...
짐 꾸려놓구 자기전에 잠시 들렀습니다..
일요일날 남겼으니까...음..나흘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간단한 홍보촬영과..학교 중간고사로,,조금 바빴는데...
아참...수험생친구들 마지막정리 잘 하고있는거죠?^^
...........
요즘은 일교차가 꽤 심하죠..저녁에는 쌀쌀한데,제법...
모두들 감기 안걸리도록 조~심하세여...
오늘은 이만 줄일께요..
많이 피곤한가봐용....^^...미안..
다음주 주말에 들를께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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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죠....?^^ (2002/11/03 01:18)
너무 오랜만이죠?
모두들 잘 지냈어요?
전 일본에 다녀온후로 거의 매일 바깥에 있어서 컴퓨터앞에 앉아
편안히 글 남길 시간이 없었어요..미안*.*
날씨가 꽤 추워졌죠?
가을인가보다 했는데...이제 두터운 윗도리가 아니면 나갈 엄두도 못내겠더라구요..
아참,,얼마전 하얀방 시사회가 있어서 한 열분정도를 만났어요..
더 많은 이야기 하고싶었지만,,인터뷰때문에..그러지 못했는데..그래두 반가웠어요..
다음엔 더 많은..아니,,여기 모든 분들 다함께 봤으면 좋겠다~~^^
오늘 토요일 밤이예요..
그래서 모처럼 참 한가롭네요..^^
이 글은 메모장에 쓰는거예요..
까페에 들어가서 글남기면 자꾸 여러분들이 절 찾아주셔가지구서~~~^^ㅎㅎ
그럼..
오늘은 오랜만이니까 이만 쓸께요..
담에 또 올께여~~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여~~
그리구 수능이 몇일 안남았는데..아시죠?
제가 전에 써드렸던글..
수능본날 오후를 생각하며 조금만 참읍시다!!!
힘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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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격려 메일(11/4 쭈^.^~님의 글입니다.) (2002/11/07 23:45)
안녕하세요..
이은주예요...
에구...모레네요..수능이...
공부 많이했어요?
음..
수능은 말이죠...
이름만 거창했지~~막상 그날이 지나고나면 별거 아니예요..^^
저두 그날 아침까지는 참 많이 떨었는데,2교시가 끝나구
밥을 먹으면서는 빨리 3교시가 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4교시에는 다 끝났구나라는 회심의 미소까지~~
큰 부담갖지 말고 편안히 모의고사 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는 맘껏~ 누리는거예요...자유를!!!
생각하니까 신나죠?
^^
힘내요...
우리까페 친구들은 다 잘할수 있을거라 믿어요..
단지 은주가 걱정되는건 말이져~~-_-
그날...지각할까봐...^^그리구..너무 추울까봐....그리고 혹시 아플까봐...
이 세가지 뿐이랍니다..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내일밤엔 공부하지말고 편안하게 푸~욱 쉬는거..아시죠?
릴렉스~~~~~^^
그럼 노력의 댓가를 꼭 받으시길 바라고,,
힘내여!!
은주가 모레 아침에 잠시나마 기도해줄께요!!^^
안녕~
수능 끝나고 또 만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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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에 남겨요... (2002/11/23 00:30)
안녕,여러분...^^
정말 오랜만이죠?
휴~~그동안 정신없이 바빴답니다...
미안해용...*.*
하늘정원 촬영일정이 좀 빠듯했어요..그리구 실은..
그동안 거처를 옮기느라 컴퓨터사용도 못했구요...
오늘은 며칠만에 온 휴일이라서...이렇게 글 남겨요..(행복한날인데..좀 심심하네요..^^)
그동안...좋은일..마니마니 있으셨나요?^^
시험끝난분들은 너무 좋겠다....거봐요..
보구나니까 시원섭섭하죠?^^
*********************
요며칠 밤촬영이 좀 많았어요..
정말 춥더라구요...-_-
그래서 요즘은 작은 손난로가 제 필수품이 되어버렸어요^^
밤늦게 나오실때는 여러분들도 꼭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 걸리면....서럽잖아요..훌쩍훌쩍...ㅠ.ㅠ
그럼 모두모두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글 자주 남기지 않는다고,
그리고 답장소식 없다고
서운하다는 여러분의 말씀들으면
은주는 속상합니다...-.-)
마음만은 늘 한결같은 사람이 됩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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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2003/01/03 00:55)
시간은 또 흘러흘러 23일 아침이네요..
21일 저녁엔 여러분들 만날생각에 설레였었는데..
...
모두들 잘 들어가셨나요?
전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기쁜날이였어요..
한분한분 자세히 보구싶었는데..무대에선 객석이 잘 안보여서..ㅜ.ㅜ
음...
정말 고맙구요.
잊지 않을게요...
................
제마음...
아시죠?
............
마음만은 늘 한결같기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운영진여러분..
수고하셨어요,덕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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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인지... (2003/01/16 23:49)
아..한달만에 집에왔어요..
잘 지내셨죠?
덕분에 무사히..건강히..잘 마치고 왔습니다..
좀전에 도착해서 너무 피곤한데,,ㅠ.ㅠ
여러분들 보고싶어서 잠시들렀어요...
정말 오랜만이다..*.*
지방에 있는동안 궁금했던적이 있었어요..
저번에 팬미팅 이후로 가끔 그러네요,은주는....^^
아참..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기!!^^
그리구..올해도 마음만은 변치않기..!
그럼~
갑니다,,꿈나라로~~(하~~졸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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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토요일.. (2003/02/08 14:54)
비가 내려요..모처럼...
오랜만에 느끼는 주말의 평온함..좋아하는 비까지 내려주니
오늘 기분 참...좋아요...
높은곳.. 닫힌 창 안쪽에서 바라보고있어서인지..
회색하늘이 더욱 슬퍼보이고, 세상이 참 조용한데...
지금 바깥세상이 정말 그런지 궁금하지만..
오늘만큼은...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그냥 이대로.. 창밖만 바라보고싶네요...조용히...
저에게도 모처럼의 휴식날이라..오늘하루가 더 소중하답니다...
우리 팬클럽 친구들도 바쁘게 지내는중에, 한번쯤은 이렇게
스스로 행복을 찾아 느낄수있는 여유를 가졌으면..해요...
.........^^

마음만은 늘 한결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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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늘 변치않기를...5월의 어느날 새벽에... (2003/05/11 03:41)
참... 정말... 오랜만에....늦은밤을 통해 인사드려요..
그동안 이렇게 느긋하게 컴앞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었어요.
그냥 잠깐 편지확인만 할뿐...
잘 지내고들 계시죠?
계절이 바뀐 후인가요?...마지막편지와 오늘이시간...
요즘엔 더욱이, 시간의 덧없음을 배로 느끼고 살아요..
눈을 뜨면 하루가 어찌그리 금방 흐르는지...
누가 시계를 두배속으로 바꿔놓은건쥐...-.-...그쵸?
그래서 되도록 하루하루 꽉채워서 보람차게 살려구 노력해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이런마음으로.....
여러분도 그렇게 마음먹어보세요..
**새벽은 새벽에 눈뜬자만이 볼수있다**
요즘읽고있는 김수덕씨의 명상에세이 제목입니다..
모든건 자기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뜻이죠...^^
...
이렇게 글로는 너무 오랜만이지만...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하는 바람
....아시져?*.*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세요..^^
잊지마세여~마음만은 늘 변치않기를.....

(((5월은 사랑의 달입니다..^.^서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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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운 7월 13일.... (2003/07/14 02:08)
오늘은..7월..13일..일요일..이였죠...
단연회..에서 좋은행사를하는 취지로 제 발길은.그곳으로..향하고있었구.
기현이가 그러더군요..**누나,팬클럽여러분들오세요**
음...거의 처음으로하는 단연회공식행사라 설레임을 안고 가는중,,
또 하나의 설레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실은...요즘...팬여러분들께 미안한마음 갖고있었거든요..
"자주자주 보여주세여~~"하는 여러분의 바램에 무심?하게 비교적 서서히
준비하고 있으니까..작품을....-.-
암튼...그랬는데...
참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분명 제 개인행사가 아닌데도...*.*
음..맘같아선 모두 꼬~옥 안아주고싶었지만..^^
책,꽃,시원하라구 준 부채^^,보석함..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주시고 가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단 말 꼭 전하고 싶어요..아참..그리구 불우이웃에게 돌아갈...즉석사진료..^^
꼭 좋은일에 쓰도록 하겠습니다...단연회에서..*^^*
먼길오셔서 자리 빛내주신거 잊지 않을게요...
모두들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시길...은주가 늘 기도드립니다..
아시죠?
**마음만은 늘 한결같기를~**

-------------------------------------------------------------------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바라며.. (2003/09/11 12:19)
오랜만이예요..은주예요..
더운여름 다 지나가고 오늘이...한가위네여..벌써..
고향길을 떠나신분들도 계실테고 오늘도 공부를 하고계신분도 계실테지만....
우리모두 마음만은 따뜻하고 예쁜 한가위 보낼수있었으면해요...
좋은덕담 마니마니 나누시고 송편두 색색깔루 마니드시고...
(은주도 송편먹고싶은데.....없네요...오늘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마니마니 보내시구요...
좋은날되세요~!!!!

은주는요즘...안녕유에프오...열심히 촬영중이랍니다...
많은관심감사하고..꼭 보답할께요!!^^

마음만은 늘 변치않기를...!!!

웃어요!!!

-------------------------------------------------------------------
2004년 첫글... (2004/01/28 05:20)
안녕하세요..이은주예요..
새해들어 처음 인사하네요...^^
작년말엔 너무 바빠서 글도 못올리구...
모두들 건강히..열심히!..지내고 있죠?
전 30일 유에프오 개봉과 소금인형 촬영으로 좀더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여러분들 응원편지들도 잘 받아보구 있답니다..
덕분에 힘이 나요..

방송에서 피곤한모습 보여서 걱정들 많이 해주시는데..
그땐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그랬던것 같아요..
이제 다 나았으니..걱정마시구요...

2004년 한해 좋은출발 하셨길 바래요..

모두들 아프지 마요!!

**마음만은 늘 한결같기를**

-------------------------------------------------------------------
불새 사랑 감사합니다!!! (2004/07/04 23:41)
안녕하세요..이은주예요..
4개월정도가 훨씬 넘어버린거 맞죠?...
여기에 글을 남기는거말이예요...
아시다시피...4개월은 저에게 ..일생중 가장 바쁘고 정신없었던것같아요...
하지만 힘들었던것만큼,,아니 그이상으로 행복했답니다..
먼저 이곳에 계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싶어요..
난항을 겪었던 순간들도 있었지..
그럴때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생각하며 힘을 내려고 노력했던게 생각나네요..
오랜만에...아주~오랜만에 드라마를 하니까...정말 힘든적이 많았거든요.ㅡ.ㅡ
가장 그리웠던건...잠...zzz
그래서 종방이후 많이 쉬고있습니다..
..
많이 사랑해주셨던거..
이렇게라도 꼭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구여~!
*불새*...여러분 가슴속에 좋은기억으로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해요..
그럼..건강하세요!!

***마음만은 늘 한결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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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2004/11/16 00:36)
안녕하세요.
모두 오랜만이예요..
겨울이 다가왔다는걸, 코끝에 스치는 찬 바람으로 느낄수있는 요즘이예요.
며칠후면 수능이던데 수험생분들이 계시다면 모두들 힘내셔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만족할만한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뭔가에 쫓겨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계신분들이 있다면 ..
곧 행복해질거라 믿고 많이 웃으시길 바래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그리고 늘 한결같기를...

여러분..고마워요

-------------------------------------------------------------------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05/01/30 21:56)
안녕하셨어요.
추운겨울날 감기는 안걸리셨는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의 글들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구요 여러분들 성원이 있게에 힘내고 있어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감기 걸리지 마시고 설날도 다가오니까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럼 모두들 평안한 날들 되시길 바랄께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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